와인 안주하면 치즈 아니면 햄, 올리브 정도가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치즈를 바꿔도 그 맛이 그 맛인 듯해서 질리더라고요. 와인 안주를 배달을 시켜도 크래커에 치즈, 햄이 이것저것 섞여있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와인 안주 맛있는 게 뭐가 없나 해서 카페에 질문을 해보았더니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것이 이 알미토 체리페퍼입니다.
바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인기 와인 안주로 소문난 것이었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이 비싼 것을 보고 주문하기가 꺼려졌지만 한 번 먹어나 보자 하고 배민에서 시켰더니 20분 만에 집에 왔더라고요. 신기하고 편리한 세상입니다. 혹시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원재료 및 가격 등을 아래 글에서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알미토 체리페퍼 원재료
체리페퍼가 37%라고 하길래 체리페퍼가 뭔지 찾아보니 고추입니다. 체리 모양 고추요.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은 아니고 원산지가 그리스인 것을 보니 유럽에서 자라는 고추인가 봅니다. 모양이 영락없는 체리라서 체리로 착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추 상태일 때는 고추 꼭지가 있어서 헷갈리지 않는데 병에 들어있을 때는 꼭지가 없어서 완전히 체리처럼 보입니다. 작은병 한 병 당 칼로리는 200kcal입니다. 야채라고 얕볼만한 칼로리는 아니네요.
알미토 체리페퍼 맛
마리네이드 된 빨간 고추 안에 매콤한 크림치즈를 넣은 알미토 체리페퍼는 첫 맛은 새콤 달콤하고 씹으면 살짝 매운 크림치즈가 섞이면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고추를 설탕, 초산으로 마리네이드하여 카놀라유에 담가 놓은거라 새콤 달콤한데 아주 시거나 아주 달지는 않아서 와인 풍미를 훼손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머스터드로 살짝 간한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서 고추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알미토 체리페퍼 가격
배민의 비마트에서 280g 한 병 샀는데 배달비 없이 8990원이었습니다. 너무 작아서 몇 개나 들어있나 보았더니 10개가 안되더라고요. 하나가 좀 커서 반을 잘라보았더니 치즈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하나를 한꺼번에 먹기엔 맛이 강해서 잘라서 먹었습니다. 9개에 9000원이니 하나에 1000원꼴이네요. 이렇게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고 인터넷이나 코스트코에 보면 930g에 16000원입니다. 30개에 16000원이면 하나에 500원꼴이니 큰 병으로 사드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작은 병은 와인 한 병 먹을 때 다 먹을 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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