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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바꿨을 뿐인데 내장지방이 쫙빠지네

건강/병 몸 건강 by 닉이라고해 2022. 11. 23.

팔,다리는 말랐으나 배에만 살이 많다면 배에 내장지방이 있단 뜻입니다. 내장지방은 많이 쌓일수록 전신에 염증물질이 분비되면서 심장병과 당뇨병 등 중증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식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1. 내장지방 빼는법

① 12시간 이상 공복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 서 지방 분해 대사가 시작됩니다. 몸 상태를 고려해 몸에 이상이 없다면 주 1~2회 정도 실천합니다.

 

② 정제 탄수화물 섭취 금물
과자, 빵 등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합니다.

 

③ 충분한 단백질 섭취
몸무게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침, 점심, 간식, 저녁으로 4회씩 나눠서 먹도록 합니다.


④ 유산소 운동
식습관 교정과 함께 운동, 특히 유산소운동이 필수입니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내장지방 빼는 음식

① 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

통곡물 식품을 섭취하면 정제 곡물 식품을 먹을 때보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 내장지방이 적게 생깁니다.


② 녹색•주황색•노란색 채소 섭취

짙은 녹색, 주황색, 노란색 채소 섭취는 인슐린기능을 끌어올려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

대두. 호박씨, 땅콩, 아몬드, 두부, 닭가슴살 등의 고단백 식품을 매끼 조금씩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2022년 8월 17일 기사 / 조선일보, 2022년 3월 8일

 

정리하며

  1. 중증 지방을 예방하고 내장지방 없는 건강한 신체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 체중관리보다는 단백질과 채소, 통곡물 위주로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식단 조절 외에도 간헐적 단식과 유산소 운동도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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