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는 말랐으나 배에만 살이 많다면 배에 내장지방이 있단 뜻입니다. 내장지방은 많이 쌓일수록 전신에 염증물질이 분비되면서 심장병과 당뇨병 등 중증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식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1. 내장지방 빼는법
① 12시간 이상 공복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 서 지방 분해 대사가 시작됩니다. 몸 상태를 고려해 몸에 이상이 없다면 주 1~2회 정도 실천합니다.
② 정제 탄수화물 섭취 금물
과자, 빵 등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합니다.
③ 충분한 단백질 섭취
몸무게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침, 점심, 간식, 저녁으로 4회씩 나눠서 먹도록 합니다.
④ 유산소 운동
식습관 교정과 함께 운동, 특히 유산소운동이 필수입니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내장지방 빼는 음식
① 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
통곡물 식품을 섭취하면 정제 곡물 식품을 먹을 때보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 내장지방이 적게 생깁니다.
② 녹색•주황색•노란색 채소 섭취
짙은 녹색, 주황색, 노란색 채소 섭취는 인슐린기능을 끌어올려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③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
대두. 호박씨, 땅콩, 아몬드, 두부, 닭가슴살 등의 고단백 식품을 매끼 조금씩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2022년 8월 17일 기사 / 조선일보, 2022년 3월 8일
정리하며
- 중증 지방을 예방하고 내장지방 없는 건강한 신체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 체중관리보다는 단백질과 채소, 통곡물 위주로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식단 조절 외에도 간헐적 단식과 유산소 운동도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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