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과 페트병 버리고 돈벌기, 네프론 사용방법

주민센터를 갔는데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 하는 것을 보니 저마다 페트병을 열 개정도 가지고 와서 기계 안에 넣더라고요. 저 기계 안에 저 많은 플라스틱이 어떻게 들어가나 싶어서 한동안 쳐다보았습니다. 앱을 열어서 기계에 태그 하면서 포인트를 쌓는 듯했습니다. 돈을 주니까 사람들이 여기까지 가져와서 버리는구나 싶었고 얼마나 주는지 알고 싶어서 앱을 깔아보았습니다.

 

1. 네프론  뜻

네프론은 수퍼빈이라는 회사가 만든 재활용수거로봇의 이름입니다. 주로 페트병과 캔을 수집하고 포인트를 제공하여 보상을 제공합니다. 원래 네프론이라는 원래 뜻은 신장이라는 장기의 세포단위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기계는 신장이 노폐물을 거르는 것처럼 사회의 재활용물질을 걸러서 사회를 깨끗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계는 입구로 들어오는 물질이 어느 종류인지 인식 선별하며 원래 크기의 80%로 압착하여 수용합니다. 수거가능한 재활용품을 선별하여 이를 매입하는 폐기물업자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캐쉬백하는 원리입니다. 

 

2. 네프론 사용방법

네프론이라는 기계를 사용하려면 수퍼빈이라는 앱을 깔아야 합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앱을 실행시키면 페트병의 경우 라벨을 떼고 넣고 캔은 그대로 넣습니다. 앱에는 개당 10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2000원 이상이 되면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기계는 쓰레기를 버리는 일반인 외에 아파트나 공공기관 또는 재활용이 많이 버려지는 장소를 관리하는 사람이 구입하여 비치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다양하여 놓은 주변 시설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됩니다. 쓰레기양을 줄일 수 있고 건물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3. 수퍼빈 회사

수퍼빈은 2015년에 설립되어 다음해 네프론시제품을 만들어 과천시에 비치합니다. 이 활용도를 가지고 이후 각종 대기업으로부터 몇 백억을 투자받으면서 회사 규모를 키웁니다. 네프론 외에도 다른 자원순환기계를 만들고 플로깅 등 자원순환캠페인을 벌여 인지도를 높여오고 있습니다.

 

정리하며

1. 네프론은 페트병과 캔을 모으는 기계입니다.
2. 개 당 10원을 받을 수 있고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3. 수퍼빈은 네프론을 만든 재활용 전문회사입니다.

https://www.superbin.co.kr/company/neph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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