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케미칼 임원 및 직원 연봉(급여/상여금) 현황

연봉정보/롯데그룹 by AddingWonder 2023. 2. 25.

롯데케미칼 임원 및 직원의 현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롯데케미칼의 임원의 보수, 직원의 보수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22년 3월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의 자료를 기준으로 살펴보게 되므로 2021년말 기준의 데이터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평균치 수준으로 계산을 하므로 대략적인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그룹사인 롯데그룹에 속한 상장 기업으로 최근 시가총액 7.8조원으로 코스피 50위안에 속한 최고의 기업 중의 하나인 롯데케미칼의 급여 수준이 어떠한지 이 글을 읽어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롯데케미칼의 연봉 수준이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롯데케미칼 임원 현황

등기임원은 총 11명입니다. 등기임원은 법인등기부등본에 기재되는 등기이사를 의미합니다. 롯데케미칼의 이사회 회의가 개최되면 참여하여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분들입니다. 

 

회사의 내부의 임원인 사내이사는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 김교현, 이영준, 황진구 대표이사로 대표이사가 4명입니다. 그 외에는 사외이사로 총 6명이 있습니다. 사외이사는 회사에 근무하지 않고 외부에서 참여하는 이사들입니다. 전운배 사외이사는 현)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고문이며, 이금로 사외이사는 현)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입니다. 강정원 사외이사는 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입니다. 최현민 사외이사는 현) 법무법인 지평 고문입니다. 남혜정 사외이사는 여성이사로 현)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입니다. 조운행 사외이사는 현) (재)종합금융장학회 이사입니다. 

 

롯데케미칼 등기이사 보수

등기임원에 대한 보수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한도금액을 넘을 수 없습니다. '23년 보수한도는 총 100억원으로 승인되었습니다. '22년 기준 지급된 보수총액은 총 91.2억원으로 11명으로 나누게 되면 인당 8.3억원이 계산됩니다. 그러나 사외이사에게는 실질적으로 큰 보수를 주지 않으므로 사내이사들에게 대부분이 지급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실제 공시된 자료에서도 등기이사 5명에게는 1인당 17.35억원이 지급되었고, 사외이사 6명에게는 1인당 약 7,200~7,700만원이 지급되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사내이사 중에서도 신동빈 회장에게 지급된 금액은 59.5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교현 대표이사에게 12.3억원, 이영준 대표이사는 7.4억원, 황진구 대표이사는 7.6억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평균의 오류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직원의 연봉(급여) 수준

롯데케미칼의 직원 숫자는 '21년말 기준 총 4,494명입니다. (약 4,500명입니다). 이 중에서 남자는 3,910명(87%), 여자는 734명(13%)입니다. 공시된 자료에 의하면 평균 근속연수는 총 14.3년으로 긴 편입니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남자 기준 1억 1,300만원, 여자는 평균 7,100만원으로 전체 직원 평균 급여액은 1억 700만원입니다. 앞서서 등기임원의 평균 급여의 오류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보셨듯이, 아마도 직원들의 급여도 그 편차는 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신입 정규직의 초봉은 약 4,500만원 수준이라고 하니 근속 연수가 오래된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1억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롯데케미칼 미등기임원의 연봉(급여) 수준

롯데케미칼의 미등기임원의 숫자는 '21년말 기준 총 93명입니다. 연간급여 총액 289억원을 93명으로 단순히 나누게 되면 1인당 평균 급여은 약 3억 1,100만원으로 산출이 됩니다. 

 

댓글